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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이어리21

[분당차병원] 입원 4일차 아침,점심 그리고 퇴원 입원 4일차 오늘 점심에 퇴원인데.... 곰곰히 병원생활을 생각해 보니 병원침대가 참 편했어요. 머리도 움직이고 다리도 움직이고 여튼 이리저리다 움직여서 탐이 났다고 해야하나? (의료용이라 비싸겠지?) 그리고 무엇보다 어제 점심때 즈음에 여사님이 머리를 감겨주셨어요. 그 동안 진짜 찝찝하고 북흐러웠는데 진짜 개운하고 감사했어요💜 입원 4일차 오늘의 아침 미역국, 장조림, 오뎅, 흰밥, 김치, 야채, 두유 오늘도 하루 시작 잘하시구요. 조금만 더 버텨서 불금보내세요. 주섬주섬 방에있던 물건들을 가방에 정리하고 있어요. 몬가 시원섭섭 하달까? 챙김도 받고 조용히 4일동안 무난하게 보냈던 것 같아요. 열이 계속 안 내려서 걱정했는데 역시 방구의 힘은 대단 ㅎㅎㅎ 사실 점심 안 먹고 퇴원하려고했는데 너무 늦게 .. 2023. 3. 21.
[분당차병원] 입원 3일차 점심, 저녁 메인요인라 닭가슴살인가? 소고기 찢은건가? •ㅅ• 구어먹는 고기 만 기억나지 요리음식을 잘 몰라서 한참 뒤적거리다 맛있게 먹었어요. 계란찜 엄청 부들부들 호오~~ 입원 3일차 오늘의 점심 계란찜, 찢은고기, 흰밥, 된장찌개, 깍두기, 상추절임 오늘 점심 어떠셨나요? 전 생각보다 병원밥이 맛있네요. ㅎㅎ 오늘 저녁은 소고기 무국이 나왔어요. 제가 무졸임을 무척 좋아하는데 비슷한 느낌의 무와 달달한 소고기 무국이 나왔네요. 분명 메인은 생선구이 일텐데 국에 더 눈이 갑니다. ㅎㅎ 하여튼 좋아하는 음식이 나와 기분이 좋네요. 점심과 저녁사이에 걸어다니다가 방구가 나왔고 이 후에 열이 떨어져서 수액도 빼고 경과가 좋다고 합니다. 입원 3일차 오늘의 저녁 소고기무국, 생선구이, 잡곡밥, 두부조림, 샐러드, 김치 .. 2023. 3. 21.
[분당차병원] 입원 3일차 아침 이런 백반 아침을 먹어본지 오랜만인듯 해요. 출근시간이 바쁘기도 하고 두유나 과일이 간편식이 다였는데 오랜만에 아침 흰쌀밥을 먹어봅니다. 간호사 선생님이 움직이라고 운동하라고 방구나와야 한다고.....ㅎ 열심히 움직인다고 했는데 아닌가? 가스가 아직 차있어서 열이 있는것 같다며 힘들어도 조금씩 움직여 보랍니다. 입원 3일차 오늘의 아침 닭가슴살, 흰밥, 호박된장국, 스팸, 무김치, 배추김치, 두유 수술하고 나면 가스가 차나바요. 밥도 먹었으니 다시 한번 더 움직여 보렵니다. 흡 2023. 3. 21.
[분당차병원] 입원 2일차 저녁 오늘 점심이후 가스배출해야 한다고 힘들어도 걸으라고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힘이 들었어요. ​평소에는 사람이 웃을때 배에 힘이 들어가는 줄 몰랐는데 이렇게 누워있다보니 내 배의 소중함을 알게 되네요.ㅋㅋㅋㅋ (웃참 해야 흔드. 읏즈므르) 입원 2일차 오늘의 저녁 흰쌀죽, 불고기조림, 계란, 오이, 물김치, 감자국 미음 다음에 죽 슴슴하니 깨끗한 맛 내일은 일반식이려나? ㅎㅎ 오늘도 건강하게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약이 너무 쎄서 잠이 솔솔 이렇게 먹고 자기만 하면 안 되는데.......ㅎㅎ 2023. 3. 8.
[분당차병원] 입원 2일차 점심 어제 아침 응급실로 들어와서 당일 오후 급하게 수술을 하게 된.... 다행히 이동 중에 뭘 먹지 않아서 빠르게 수술이 된 것 같았어요. (사람 감이라는게 무시할수 없더라구요) 여차지 저차지 계속 굶다가 오늘 12시반 되서야 하루 반 만에 점심을 먹게되었어요. 병원밥은 어떻게 나오려나 했는데..... 오늘의 점심 미음, 스프, 물김치(물만) 두유.사과주스 요즘들어 건강이 최고란 생각이 듭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항생제가 절 참 졸립게 하네요 전 밥먹고 잠시 낮잠자러 총총 2023. 3. 8.
[셀프인테리어] 장판보단 강마루 "올고다 소프트 카멜"로 하다 그래서 찾은 강마루 설비 전문기업 "올고다" 홈페이지 시공사례 보며 맘에드는 이미지의 인테리어를 찾아 봤고, 나무편한 느낌 vs 모던차분 느낌 진짜 한참 고민한뒤, 나무나무 승! 두 번째, 소프트 카멜을 선택한 이유는 "강마루는 찍힘, 깨짐, 틀어짐 " 등 케어를 받을 때 나무 한 짝의 크기가 너무 크면 그만큼 들어내야하는 바닥면적이 넓어져서 큰 공사가 된다. 사진에서 보여지듯 루나 그레이가 소프크 카멜보다 너비 면적이 두배나 된다. (속닥, 루나그레이가 프리미엄 라인이라 좀 더 비싸기도 했고 큼큼 ) 상상해보자~!! 화이트 벽지, 화이트 몰딩, 화이트천장에 올고다 나무무늬 바닥의 따듯함 화이트, 나무가구톤 너무 잘어울.. 2023. 2. 21.
[셀프인테리어] 생각의 흐름대로의 색감 배치해 보기 바닥 → 벽 → 천장 순으로 밝아져야 공간이 넓어 보인다. 바닥 연회색 → 걸래받이 연회색 → 문 연회색 → 벽 흰색 → 몰딩 흰색 → 천장흰색 (사이사이 가구 포인트 색 : 흰색 + 회색, 베이지) 인테리어 하다보니 바닥 만 나무색 → (그 외엔 모두 흰색) 걸래받이 → 문 → 벽 → 몰딩 → 천장 (사이사이 가구 포인트 색 : 흰색 + 나무, 베이지) 1. 현관 전체 화이트 배경 → 연회색 현관문 → 유광화이트 대리석바닥 더보기 2. 거실바닥, 방문 무광 연회색 → (그 외 모두 흰색)으로 아래 같은 이미지로 계획했으나, 인테리어 하다보니 더보기 3. 상하부 유광화이트 싱트대 → 검정상판대리석 .. 2023. 2. 21.
[셀프인테리어] 연회색(나무포인트) 방문 예쁜 손잡이 여러 번 얘기해도 입이 안 아플... 셀프인테리어에서 중요한 건 뭐다? 그 집의 색감 바닥은 나무색, 나머지는 흰색 (문, 벽, 천장, 몰딩) 몇 일 밤낮을 검색 한 끝에 내가 상상했던 나무무늬 포인트가 들어간 너무 맘에드는 예쁜 손 잡이를 찾았다. 시간이 없어서 직접 보지는 못하고 전화로 꼼꼼하게 물어봤다. 흰색(무광) vs 회색(유광) 처음에는 흰색이 1순위였으나 무광은 손 때가 100% 타게되서 색이냐~ 관리냐~ 한 참 고민하다 결국 회색유광으로 결정!!! 손잡이 밝은 색으로 구매할 경우, 무광보단 유광이 좋아요. 친정에 있는 무광 손잡이는 검게 되었더라구요 인테리어를 하다보면, 쇼핑구매 성공했을 때의 짜릿함.. 2023. 2. 21.
[셀프인테리어] 나보려고 만든_화이트 현관 최대한 맘에 드는 이미지와 색상을 찾아야함 그래야 산으로 안 가고 비슷하게라고 감 (이게 진짜 중요) 흔들리면 안되요~ 진짜~~~~~ 이렇게 결정하기 까지 진짜 결정 장애였어요. 전체적인 집의 분위기와 색감을 결정해서 인테리어를 진행해야 함을 뼈저리게 느낌. 작은 현관 (작다고 할만큼의 현관의 개념이 없음, 그냥 거실과 붙어있는... 수준이랄까?) - 넓어보이기 위해 흰색계열의 인테리어 이미지 찾음. - 바닥 타일 : 밝은 흰색 유광 대리석 (거실바닥이 나무무늬 강마루) - 신발장 : 흰색 신발장을 제작하거나 예산이 부족하면 흰색 신발장 사기로 함. 사진처럼 상하부 나눠서 들어오는 입구에 사진이나 차키 올려 놓아야지 ^^ - 현관문(방화문) : 짙.. 2023. 2. 20.
22년 첫 출근 다시 시작 나는 또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일을 다시 찾아야 했고, 22년 구정이지난 오늘 다시 새로운 곳으로 이직을 했다. 갑자기 이전 직장에서 짤렸기때문에... 급하게 되는 대로 찾았다. 그래서 좋은 곳일지 아닐지는 판단 할 수 없었다. 첫 길이라 교통편이 어찌 될지 몰라 좀 일찍 출근하게 되었고 회사 앞에 있는 무인카페에 와서 잠시 이렇게 글을 쓰며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이제 들어가야지.. 조금 긴장이 된다. 202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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