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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응급실로 들어와서
당일 오후 급하게 수술을 하게 된....
다행히 이동 중에 뭘 먹지 않아서
빠르게 수술이 된 것 같았어요.
(사람 감이라는게 무시할수 없더라구요)

여차지 저차지 계속 굶다가
오늘 12시반 되서야
하루 반 만에
점심을 먹게되었어요.
병원밥은 어떻게 나오려나 했는데.....
오늘의 점심
미음, 스프, 물김치(물만)
두유.사과주스

요즘들어 건강이 최고란 생각이 듭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항생제가 절 참 졸립게 하네요
전 밥먹고 잠시 낮잠자러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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